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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추계학술답사 - 조선 수군의 길
작성일 2021-03-29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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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조선수군의 길 - 진주성

 

  진주성에 찾아온 이들은 모두 촉석루에 올라서서 남강을 바라보게 된다.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푸른 강물의 흐름은 사람들의 넋을 놓게 만든다. 왜 영남에서 손꼽히는 누각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러나 약 430년 전, 지금과 달리 남강은 많은 이들의 피로 붉은 빛을 띄우고 있었다. 우리는 촉석루에서 남강의 푸른 흐름보다는, 그 붉은 빛을 느끼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일어난 진주성을 말이다.

 

이예지, (2020). "촉석루에 서서 남강을 내려 보다", 2020 만남해 광장, 제 46대 답사준비위원회 추계 답사집 ,63.

 

 

2. 2 조선 수군의 길 - 한산도 제승당

 

  통영에 딸린 한산도는 섬 전체가 충무공의 유적지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한산도는 임진왜란 동안 이순신 장군이 치른 23번의 전투 중 가장 크고도 빛나는 승리로 기록된 한산도 대첩의 현장이자 조선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 지금의 해군총참모부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서 가장 진하고 의미 있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다.

 

정시명, (2020). "조선의 바다를 지켜내다", 2020 만남해 광장, 제 46대 답사준비위원회 추계 답사집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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